•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율곡의 생각을 따라 떠나는 조선중기 역사기행_안내문.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의 대표적인 사상가또는 조선의 대유학자라는 박제화된 이미지를 걷어내고 율곡 이이의 생각을 그가 살았던 시대 속에서 들여다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원주시는 율곡연구원과 연계해 율곡의 생각을 따라 떠나는 조선중기 역사기행강좌를 운영한다.


이에따라 202091일부터 10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중천철학도서관에서 진행하며, 홈페이지(https://lib.wonju.go.kr/jc/)와 전화(033-737-3811)를 통해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차장섭 강원대 교수의 유교 입국, 그 빛과 그늘을 시작으로 정재훈 경북대 교수의 선비, 드디어 숲을 이루다와 박원재 율곡연구원장의 퇴계와 율곡, 그 사유의 갈래등 총 8회에 걸쳐 시민들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강좌는 율곡연구원이 율곡의 철학과 현실 대응책에 중점을 맞춰 조선중기 역사의 특징과 정치사회사적 맥락을 조명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제반문제를 되돌아본다.


중천철학도서관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철학도서관을 운영하는 원주시에서 율곡연구원과 함께 준비한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율곡의 철학과 역사를 성찰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해답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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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천철학도서관, 율곡 생각따라 떠나는 조선중기 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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