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20년 8월10일 강원도 양구군 소재 21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영하는 병역의무자를 만나 병역의무를 수행해 준 것에 따른 감사의 기념품 전달과 함께 건강한 군 생활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감사의 대상이 된 송푸른(19세)군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다른 2001년생들보다 조기에 군 복무를 시작하고자 일자를 선택해 입영하게 됐다.
특히 입영대상자중 주소지인 전라남도 순천에서 출발해 부대까지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해 입영하는 사례가 됐다.
이수석 강원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장은 “원거리 입영, 질병을 치유해서 현역으로 입영하는 사례 등 특별한 사연이 있는 입영대상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매월 가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명예롭게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을 찾아 격려하는 등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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