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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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양구군이 2020년 농어촌민박시설을 이용하는 군 장병 및 면회객들의 불편을 해소해 이용률을 높임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와 평화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평화지역 농어촌민박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양구군은 20개소의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도비 1억4,000만원과 군비 8,400만원, 자부담 5,600만원 등 총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은 2,000만원 이내 소규모 개보수, 노후시설 개선, 노후 소방안전시설 등 안전 및 위생 관련 보수가 필요한 부분수리, 군 장병 및 관광객 이용 편의시설 등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일산화탄소 경보기, 가스 누설 경보기, 피난구 및 통로 유도표지, 완강기(3층 이상), 분말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휴대용 비상조명등, 자동 확산 소화기 등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를위해 양구군은 8월27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어촌민박사업자로서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1년 이상 실거주하며 민박사업을 운영중인 자, 농어촌정비법 등 규정을 위배하지 않은 자, 자부담 능력을 갖추고 있는 농어촌민박사업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박동훈 양구군 농업정책과 농촌개발담당은 “양구군은 이번 사업을 처음 신청하는 민박사업자를 우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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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0년 농어촌 민박시설 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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