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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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07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 바 있으나, 79명이 미달돼 812()까지 참여자를 추가로 선발한다.


2차 선발은 1차 모집 때 미달된 79명과 더불어 중고등학교 생활방역지원 10명 등을 포함한 총 102명을 선발한다.


특히 최근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은 코로나19사태 이후 한국의 공식 실업자는 2월에 비해 대략 2배 규모에 이르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평창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정책 일환인 취약계층, 실업자, 장기휴직자 등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공공일자리를 늘리고자 했으나,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일자리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평창군은 현수막 게첨과 더불어 지난 86()에 개최된 부서장 월간회의시 주민홍보 협조요청을 통해 모집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학기 개학 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적으로 관찰하기로 한 정부의 방침에 보조를 맞춰 지속적으로 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교 방역지침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군민들께서는 희망일자리 신청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옥 평창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담당은 평창군은 공백없는 학교방역을 위해 희망학교 신청을 받은 결과, 관내 중고등학교 4개교에 10, 도서관에 2명을 배치해 12~3시간씩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선발된 방역인력은 학교 개학이후부터 학기가 끝나는 12월까지 등교시간 체온체크, 교실소독, 손소독제 배치 등 교내 방역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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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희망일자리사업 참가자미달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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