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기원이 2020년 8월8일(토) 복합체육공원내 삼척시민체육관에서 한국여자바둑리그 삼척투어 경기를 개최한다.
이날 경기는 ‘바둑 두는 여자는 아름답다’는 캐치프라이즈로 성황리에 진행되는 있는 2020한국여자바둑리그의 12라운드 경기를 올해 첫 투어경기로 진행한다.
특히 홈팀인 삼척해상케이블카 팀은 현재 리그 3위로 리그 6위인 부안 곰소소금팀을 맞아 승리를 다짐하면서 리그 후반기의 선두권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바둑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게 목표이다.
정현태 삼척시청 체육진흥과장은 “바둑연수원 및 힐링센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발주에 이어 이번 한국여자바둑리그 삼척투어 개최가 ‘바둑연수원 및 힐링센터 건립사업‘ 유치의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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