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년 9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설치 위치 적합성과 훼손 및 망실 여부, 추가설치 위치 등을 조사해 정확한 도로명주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중점 조사대상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총 13,283개의 시설물이며,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스마트 KAIS)를 이용해 현장에서 실시간 이미지를 촬영하고 조사한다.
염영아 인제군청 종합민원과 토지정보담당은 “일제조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리고, 시설물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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