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꾸미기]군사시설 철거 후 산림복원된 광경 (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2020년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산림습원 등 주요 지역에 산림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금년에 산림습원, 민북 및 백두대간보호지역 4개소 1513억원을 투입해 산림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원효과 증진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연계해 산림복원 사업지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도 하고 있다.


특히 민북지역 산림복원사업은 폐 군사시설 철거지역에 대해 추가적인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고, 백두대간보호지역과 산림습원은 산림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로 기능회복과 역할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 전체에 대해 위성영상을 통해 확인된 산림훼손지 507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202011월까지 진행하고 복원사업 추진이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산림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은 자연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중심축이며 훼손산림의 기능을 회복하는 일은 국토 보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의 출발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부지방산림청, 주요 산림훼손지 산림복원사업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