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1회용품 없는 해변 홍보 부스(안).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년 피서철 1회용품 사용 등으로 인한 해수욕장 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삼척해수욕장에서 ‘1회용품 사용제로 해변만들기에 나선다.


해변관광지 특성상 1회용품 사용량이 많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잘되지 않아 피서철마다 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에따라 오는 731()부터 84()까지 삼척해수욕장 광장에 ‘1회용품없는 해변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특히 홍보부스에서 인공지능 캔-페트병회수 로봇운영 자원순환교육 체험형 콘텐츠 운영(1회용품 대체품판매 및 즉석사진 촬영제공)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해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의식을 고취한다.


1회용품 사용감축 홍보전담반을 운영해 삼척해수욕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1회용품 안 쓰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상인회와의 1회용품 제공 억제 약으로 상인과 시민의 양방향 1회용품 감축을 독려해 실질적인 사용량을 감축한다.


박경자 삼척시청 환경보호과장은 자원재활용 및 폐기물감량에 대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 때다.”전국 최초로 삼척해수욕장에서 시범 운영하는 1회용품 사용제로 해변을 통해 자원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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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0년 1회용품 사용제로 해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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