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꾸미기]고향의 밤 콘서트.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관장 김상희)2020년 속초시민과 피서 관광객들의 건전한 야간 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박물관 야간개장과 함께 국악과 풍물, 속초사자놀이, 그룹사운드, 통키타 등 지역의 공연예술단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고향의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속초시립박물관은 724일부터 815일까지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야간에도 속초시립박물관 전시실을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속초사자놀이와 속초시립풍물단의 창작 타악연주곡 리듬&파이터, 사물놀이, 개인놀이 연주와 함께 지역의 통기타 가수, 우쿨렐레, 그룹사운드와 고향의 밤 콘서트를 개최해 속초를 대표하는 야간공연상품으로 활용한다.


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심신을 위로하고, 공연이 있는 속초의 야간 관광문화 정착에도 기여한다.


이와함께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고향의 밤 콘서트가 이제는 완전히 정착돼 메니아층까지 만들어졌으며, 2020년 준공된 야외공연장에서 날씨 걱정없이 좋은 무대와 음향시설을 활용함에 따라 공연자는 물론 관객들 모두 마음 편한 연주와 관람이 되도록 한다.


김상희 속초시립박물관장은 속초시립박물관은 설악산의 맑고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공연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한여름 밤 휴게공간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관람객이 야간에도 박물관을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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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 야간개장과 고향의 밤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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