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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15 18:15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년 7월13일부터 여름철 국내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담당기관과 합동점검으로 하절기 농촌관광 관련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및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물놀이 시설-안전사고-위생관리점검을 추진하며 코로나19 대응으로 직원 및 이용객의 발열체크여부 및 방역-소독실시, 대응 매뉴얼 구비여부 등을 추가로 실시한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휴가철 많은 피서객들이 농촌관광 시설을 찾을 것을 예상해 본격 휴가철인 8월 이전에 조기에 점검을 완료한다.
김회상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사전에 농촌 관광시설에 코로나19 예방물품 등을 지원했다.”며 “이번 점검 또한 철저히 실시해 방문객이 농촌 관광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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