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최근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시설하우스내 박과작물을 중심으로 바이러스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예방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돕기 위해 방제약제를 긴급 지원한다.
이를위해 양구군은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1억원과 자부담 6천7백만원 등 총 1억6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이러스 방제약제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단체(작목반) 또는 개인이고, 총 사업비 기준 10만원 이하는 지원에서 제외한다.
그러나 양구군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인별 신청은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지원희망 단체는 7월9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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