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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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년 업소특성을 살린 디자인 간판개선 사업으로 특색있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자 대학로 아름다운 간판 가꾸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삼척시는 ‘2020년 강원도 아름다운 간판가꾸기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 도비 116백만원, 시비 등 324백만원 등 사업비 총 44천만원을 들여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병행해 대학로 일원 500m(경희의료기~대왕호프) 구간 110개소에 대한 간판 디자인 설계 및 간판을 제작 설치한다.


이에따라 삼척시는 지난 5월 공개입찰을 통해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업체를 모집하고,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용역업체 선정을 완료했으며 6월부터 본격 착수해 4개월간 디자인 개발 및 설계를 진행한다.


또 이번 사업은 1업소 1간판(벽면이용간판)을 원칙으로 하며 창문이용광고물 개선, 건물 외관 마감 등 상가주 의견이 반영된 특색있는 디자인 개발 및 설계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삼척시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추진 방향 및 방법에 관한 주민 이해도를 제고하고, 간판 제작-설치 또한 금년중 마무리한다.


아울러 대학로 일대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한다.


김지열 삼척시청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노후-훼손된 간판을 특색있고 아름답게 정비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삼척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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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대학로 아름다운 간판가꾸기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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