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성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진교)는 2020년 6월4일 아이를 출산한 건지코아루플러스아파트의 가정을 24일 찾아 우리의 전통인 금줄을 걸고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등 성내동 주민과 함께 출산의 기쁨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부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축하편지와 축하선물로 협의체가 마련한 아가용 이불을 전달했으며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를 합창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진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좀 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향후 더 많은 아이들이 삼척에서 태어나 삼척시가 함께 나서서 축하하는 자리가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 더 알찬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조영승 성내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건강한 성내동, 행복한 성내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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