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0년 6월17일(수)부터 가정으로 찾아가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양성교육은 삼척-동해-태백지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활동할 신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10일간 총 80시간으로 운영한다.
또 교육수료 후 2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의 아이돌보미로 등록해 이용신청 가정과 연계 추진한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8년 12월 강원도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2019년 삼척-동해-태백지역 27명의 신규 아이돌보미 양성과 기존 활동가 124명의 보수교육을 운영했다.
하영미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아이돌보미 신규 및 기존 활동가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맞벌이가구 증가와 핵가족화 등으로 인한 아동돌봄 공백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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