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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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0년 어선-어선원 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617일 밝혔다.


어선 및 어선원 재해보상 보험은 재해발생시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으로 어업경영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며, 지원대상자는 동해시에 선적항을 둔 연근해어선으로 2020년 어선-어선원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한 어선소유자로 한다.


특히 금년도 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한 어선 및 어업인은 209, 460명이며, 어선보험은 연근해어선 톤급별로 본인부담금의 10~35%, 어선원 보험은 연근해어선 소유자에 한해 톤급별로 본인 부담 보험료의 10~50%을 각각 지원한다.


동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산물 판매저하에 따른 어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당초 사업비 19천만원에서 13천만원을 추가해 총 3억원을 지원한다.


경창현 동해시청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어선-어선원 재해보상 보험료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업활동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어업인들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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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어선-어선원 재산과 안전보호 위해 보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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