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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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2020년 조림목의 생육환경 개선을 통한 우량한 생장을 도모하기 위해, 축구장 약 950개 규모에 해당하는 700ha 면적에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지는 최근 조림을 한곳 중 수종과 잔존 본 수, 현장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지에서 조림목의 수고가 잡초 등 풀베기 대상물 높이보다 약 1.5배 또는 6080cm 정도 더 커질 때까지 35년 동안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필요에 따라 연 2회 진행한다.


특히 풀의 생장속도가 조림목보다 빨라 풀베기 사업시기가 오면 둘을 명확히 구별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예초기를 이용하면 묘목을 자르는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낫으로 먼저 조림목 주변의 풀을 제거하는 사전작업으로 사업 완성도를 높인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여느 해보다 여름이 빨리 찾아왔고 그만큼 풀베기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무슨 일이든 첫 걸음이 중요하 듯 조림환경 개선의 첫 시작인 풀베기 사업을 견실히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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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조림환경개선 풀베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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