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박종호 산림청장이 2020년 6월5일 동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해 산불피해지 및 주요 현안업무, 코로나19 대응상황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 청장은 이날 동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한 7개 소속 국유림관리소장이 참여한 자리에서 집중호우에 대비 산불피해지 복구와 각종 산림재해피해 예방 점검을 비롯 코로나19 대응 관련지침 이행사항, 재정 조기집행 등 주요 현안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불피해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방사업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예방 대응 활동에 힘쓰고 있다.
산사태취약지역은 2020년 5월말 기준 932개소, 1,811ha에 이른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과 재정집행으로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이행해 직원 각자가 건강을 세심히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청장은 “산불피해지와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집중호우로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재해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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