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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31 17:37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주민들에게 여유롭고 행복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생학습강좌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단계적으로 개강한다.
양구군은 2020년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를 당초 3월에 개강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해 오는 6월 첫째주부터 단계적으로 개강한다.
이를위해 양구군은 강의실마다 소독하고, 매시간 강의때마다 수강생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비롯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수강생들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한 후 강의실에 입장하도록 한다.
또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수강생간 2m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동시에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 및 세부지침을 준수하도록 한다.
특히 6월 첫째 주 여성회관과 공예공방, 학원시설 등에서 진행하는 16개 강좌를 개강한다.
이와함께 6월 첫째주 개강하는 16개 강좌는 국가공인 ITQ엑셀(야간), 국가공인 GTQ포토샵 2급, 컴퓨터 실무(엑셀), 컴퓨터 실무(파워포인트), 컴퓨터 실무(한글), 컴퓨터활용능력 2급, 휘트니스 댄스, 70&80 다이어트 댄스, 전통목공예1(야간), 전통목공예2(야간), 피아노1, 피아노2, 피아노1(야간), 피아노2(야간), 생활피부관리1, 생활피부관리2 등이다.
이어 2단계 개강하는 강좌는 문화복지센터(종합사회복지관)내에서 진행하는 수강인원 10명 이하의 13개 강좌로, 학생들이 전면적으로 등교한 지 2주후인 6월22일부터 이뤄진다.
여기에다 2단계로 개강하는 13개 강좌는 플루트(야간), 그림책을 그리다, 오감 뮤직, 민화 초급, 민화 중급, 시 낭송, 오카리나 초급, 홈패션, 창의력 종이접기1, 창의력 종이접기2, 창의력 클레이1, 창의력클레이2, 캘리그라피 등이다.
더나가 3단계로 개강하는 19개 강좌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한 후 이뤄진다.
아울러 3단계 개강 19개 강좌는 난타 초급(야간), 드론 자격증(야간), 생활한복 만들기, 생활한복만들기(야간), 오카리나 중급(야간), 유럽 커피 바리스타 초급, 유럽 커피 바리스타 초급(야간), 제과&제빵(야간), 캘리그라피강사 2급(야간), 해피요가1, 해피요가2, 해피요가1(야간), 해피요가2(야간), 유아발레교실1, 유아발레교실2, 유아발레교실4, 창의력요리1, 창의력요리2, 프랑스 자수 등이다.
박인숙 양구군청 교육생활지원과 평생교육담당은 “3단계 강좌들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이 7월31일까지 ‘경계’로 조정되지 않으면 강좌는 폐강되고, 수강료는 환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중앙 문해교육사 양성과정도 6월 첫째 주부터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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