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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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광업계 위기극복을 위한 제4차 광업CEO협의회(회장 박시환-송경 대표이사)2020528일 한국광물자원공사(남윤환 사장직무대행)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광업CEO협의회는 국내광업 현안을 공유하고, 광업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20181037개 광산CEO들이 모여 발족했으며 매년 2회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CEO협의회 박시환 회장, 최현주 부회장, 한국광업협회 조남찬 회장 등 광업계 인사 30여명과 한국광물자원공사 남윤환 사장직무대행이 참석했다.


특히 현안토론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된 광업계의 한계상황 극복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 융자금리 추가 인하 등의 긴급지원 실적 및 계획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와함께 코로나19 지원대책에 따라 광물공사는 융자금리를 0.29%p 인하했으며 55개 광산 융자원금 210억원을 상환유예를 하기로 했으며 41개 광산에 204억원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효율적 광산개발을 위한 갱내광산 근거리 최신 통신기술 활용에 관한 기술 강연과 주 52시간 근무제, 외국인 근로자 고용 등 광산 노무관리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있었으며, 박시환 협의회 회장 임기종료에 따라 최현주 부회장(용정광업대표이사)을 제2대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최현주 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광업 CEO 협의회 회장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라면서, “코로나 19로 모든 산업이 어렵지만, 특히 광업은 100년 만에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국내 비금속광물 수요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광업계에 대한 지원확대 및 광산과 수요처간 상생협력이 무엇보다도 절실하고, 국내광업계도 코로나 위기극복과 경영개선을 위해 CEO들과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남윤환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광업계가 코로나의 어려움에서 일어설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CEO 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광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끊임없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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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4차 국내광업CEO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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