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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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삼척시가 2020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케어 수요를 충족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삼척동네안심케어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1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1인 가구는 특히 질병, 부상으로 입원 치료후 퇴원 귀가 시 보호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으므로 지역내 돌봄 체계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인식이 확산되고 이웃 돌봄체계 구축으로 공동체 의식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소지를 둔 실 거주 1인 퇴원가구 중 일반질환 퇴원자 제외하고 수술, 중증질환 및 골절치료 후 퇴원자이며 가구별로 100만원 이내 현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제공은 최대 3개월 주 2(12시간)이며 식사, 청소, 세탁 등 가사지원 복약돕기, 운동보조, 방문간호 등 건강지원 세면, 목욕 등 신체수발 안부확인, 복지용구 대여 등 안전관리이다.


희망대상자는 퇴원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삼척시는 당초 이웃돌봄단 구성을 통해 주민, 민간의 활발한 참여를 의도했으나, 코로나19 종식까지 관계기관 및 재가서비스 기관위주로 진행한다.


주성숙 삼척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삼척시는 앞으로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하반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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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0년 삼척동네안심케어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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