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대상지 전경(하마읍).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2020526() 당초 계획했던 조림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척국유림관리소가 올봄 추진한 조림면적은 총 133.4ha, 이는 축구장 약 180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며 식재 묘목수는 393,500본에 이른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용으로 27,000, 밀원수림 조성용으로 47,000, 경관 조성용으로 37,800본 등 식재묘목 중 111,800본을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식재했다.


또 이렇게 조림 완료한 각 개소(사진 하마읍)는 조림 대장에 등록한 후, 지속적인 숲 가꾸기를 통해 관리한다.


이와함께 6월 중순부터 풀베기 작업에 들어가며, 5년 동안 실시해 묘목의 성장에 지장을 주는 방해물을 제거한 후 어린나무 가꾸기를 통한 간격 조절로 나무의 생육공간을 확보한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무사히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한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숲을 조성하겠다.”특히, 올해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산불피해지를 모두 복구했다는 사실은 매우 뜻 깊은 일이지만 애초에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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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2020년 봄철 조림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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