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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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522()부터 29()까지 6일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위생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21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과자-음료류, 떡볶이, 어묵 등을 판매하는 학교매점과 학교주변 문방구,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62여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보존 및 보관 기준준수 조리시설-판매시설 및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식품의 판매여부 등이며,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특히 개학 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세부 지침 배부와 위생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김영미 삼척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해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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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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