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광치자연휴양림 전경.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2056일부터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운영하는 광치자연휴양림이 일부 숙박시설을 15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운영이 재개되는 숙박시설은 동마다 떨어져있는 숲속의 집으로, 10인 미만이 이용할 수 있는 13개 객실에 대해서만 51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객실 예약과 숙박이 가능하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휴양림을 방문하실 때에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로 손을 깨끗이 하는 등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계절이 수려한 광치계곡에 지난 20066월 개장한 광치자연휴양림은 이용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했다.


특히 광치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8)과 숲속의 집(25) 등 총 33실의 숙박시설, 어린이 놀이터와 운동장, 숲속모험시설 등의 레포츠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 숲속카페 및 쉼터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고 휴양림을 따라 광치계곡의 맑고 시원한 물이 흘러 여름휴가철이면 홈페이지에서 예약전쟁이 벌어질 만큼 인기가 있다.


이와함께 다양한 난이도를 가진 총 4개 코스의 생태탐방로도 개설돼 있어 등산객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4개 코스의 생태탐방로는 광치자연휴양림~옹녀폭포~광치자연휴양림(6.2, 2시간30분 소요) 코스, 광치자연휴양림~옹녀폭포~후곡약수(6.7, 3시간30분 소요) 코스, 광치자연휴양림~옹녀폭포~솔봉~소나무 원시림~생태식물원(7.8, 4시간30분 소요) 코스, 광치자연휴양림~대암산 용늪~도솔산 전투위령비(16.7, 8시간 소요) 코스 등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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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0년 광치자연휴양림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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