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평화를 기원하는 ‘2020 인제 오리지널스 뮤직페스티벌’을 추진한다.

인제군은 5월12일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SBS 남형석 부국장, 2020 인제군 오리지널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고성주,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를 기원하는 2020 인제 오리지널스 뮤직페스티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제군에서 주최하고 2020 인제 오리지널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9월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인제 잔디구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인제군에서 처음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평화지역 이미지에 맞는 군 장병 및 가족참여 행사를 신설하고, 국제행사로의 발전모색을 위해 참가범위를 국내에서 아시아권으로 확대해 수준높은 국제음악축제로 육성한다.

또 공중파 방송사인 SBS를 주관 방송사로 인제군을 전략적으로 홍보한다.

페스티벌의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행사 첫째날인 9월19일 인제잔디구장 특설무대에서 본선 12개 팀으로 선정된 직장인 밴드가 펼치는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과 20일 국내외에서 참가해 선정된 본선 12개팀이 열띤 경합을 펼치는‘아시아 대학 팝 페스티벌’형태로 진행한다.

이와함께 유명 초청가수의 공연과 개그 페스티벌, 2024년 프랑스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비보이의 축하무대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한다.

신선미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은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군을 평화의 도시-젊음의 도시로 탈바꿈해 인제군의 전국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지역경제에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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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0 인제 오리지널스 뮤직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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