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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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20년 군()에서 장기 복무한 제대군인이 지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남면 구암리에 제대군인 마을을 조성하기로 하고, 이를위해 기반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제대군인마을 조성사업은 2019년말 육군 노도부대가 해체됐음에도 양구군으로 주민등록 된 제대간부들이 계속 양구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1필지로 조성한다.


이에따라 양구군은 구암리의 개인과 국방부 소유의 부지 5,577를 매입해 상하수도 설비와 도로를 개설하고 조경을 실시하는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김석환 양구군청 자치행정과 민군협력담당은 양구군은 제대군인마을 조성사업에 8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며 향후 토지를 매입한 후 공사를 착공해 올 연말까지 부지에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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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0년 제대군인마을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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