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양양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코로나19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마련해 6대 분야 38개 사업에 212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 위기극복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현장중심의 양양군 민생-경제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자제, 관광객 감소 등의 여파로 관내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 413일 김진하 양양군수 주재로 회의를 열어 민생경제 안정과 경제활력 보강을 위한 종합대책 방안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코로나19에 대응해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군민안전을 목표로 두고 부서별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소관업무를 담아 6대 분야 38개 사업에 212억여원을 투입해 시기별로 추진한다.


또 매주 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한다.


6대 분야는 군민의 생활안정 지원(정부-강원도-양양군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지원, 저소득층 한시적 생활지원, 생활지원비 지원, 경력단절 여성 긴급 생활안정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집중지원(양양군 소상공인 특별지원, 강원도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 피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사업장 환경개선지원, 상담 콜센터 운영, 맞춤형 토털 마케팅지원) 일자리 확대 및 고용지원(지역고용 특별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참가자 인센티브 지원, 청년구직 생활안정지원, 실업급여 수급자 긴급 생활안정지원, 영세사업장 인건비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비 선 지급, 공공근로사업 확대 추진) 지역내 소비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맞춤형 복지포인트 신속집행, 착한 소비운동전개, 소비-투자 지방재정 신속집행, 관광-숙박업 가격 할인, 플라이강원 활성화지원, 소상공인 관광숙박업 활성화지원, 스포츠 마케팅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지원) 세재-재정 지원(지방세 및 세외수입지원, 상수도요금 정수처분 등 유예,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환경개선 부담금 납기연장) 코로나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 지원사업(재대본 지속운영, 해외입국자 및 자가격리자 관리강화, 감염병 체계강화 및 민간 의료기관 협력체제구축, 방역고도화 및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을 추진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특히,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분야별 지원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양양군, 2020년 민생경제활성화 종합대책마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