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인제군 신군기.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년 급경사지, 재해위험 개선지구 등 재해 위험요소를 근원적으로 해소해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인제군은 총 2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제7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비롯한 급경사지와 재해위험 개선지구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재해예방사업은 과거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난 2015년 안전대진단 결과 정비가 시급히 필요한 부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26억원)’과 집중호우시 교량범람으로 인해 고립이 예상되는기린면 서리 재해위험 개선지구(33억원)’2019년에 이어 재 착공한 가운데 2020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정비사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현재 부평리 급경사지 정비사업과 위탕소 재해위험 개선지구는 공정률이 40%를 넘어서며 공사가 착착 추진중으로 연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기린면 서리 재해위험 개선지구는 201912월 착공해 오는 2021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함께 올해 새롭게 인제9지구 급경사지를 포함한 5개소가 현재 실시 설계용역이 진행하고 있어, 이르면 올 하반기 2개 지구의 신규 사업을 착공해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박준호 인제군청 안전건설과 방재담당은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상황을 자체 점검하는 한편, 상습적인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어온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인제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예방사업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