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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22 23:51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의회(의장 김길동)가 2020년 4월22일 제244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관호 의원)를 개회해 오는 24일까지 3일간 26개 부서 및 행정복지센터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태백시의회는 이날 제1차 예결위에서 보건소를 시작으로 9개 부서에 대해 추경안을 심의했다.
심창보 의원은 주요 사업들에 대해 사전에 의회 논의 및 충분한 검토를 거쳐 상정할 것과 예산 집행에 대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할 것을 요청했다.
김천수 의원은 잉여금의 과다계상을 지적하면서 충분한 검토후 예산을 편성할 것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 정미경 의원, 김천수 의원은 지역상품권에 대한 부정사용 등에 대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정미경 의원은 금연사업, 치매사업, 결핵사업과 관련 차질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한영 의원은 코로나19와 관련, 방역작업, 방역물품 지원 등에 대해 여러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및 중복된다며 통일된 콘트롤 타워에서 관리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태백시의회는 이번 추경안 심의기간에 코로나19와 관련, 태백시민들에게 재난안전지원금을 지원하고자 심도있는 논의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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