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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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 영동지역 후보들이 가장 침체된 영동경제를 일으키겠다며 선수교체를 호소했다.


강원공동선대위원장이면서 원주을 선거구 이광재 후보와 김동완 후보, 김경수, 이동기 후보는 2020413일 오전 강릉역 광장에서 기울어진 강원도 정치지도를 바로 잡아야 한다며 공동기자 회견을 개최했다.


이광재 강원공동선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폐광지역의 장시간 방치된 지역 숙원사업과 낙후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김동완 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역 유권자들의 지지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또 이광재 선대위원장은 강원도는 대한민국 면적의 17%이지만 그만큼의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는 소외받지 않고 대우받는 강원도가 되길 열망한다며 수도권은 발전하고 있지만 특정 정당을 찍어온 강원 영동지역의 경제는 가장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완 후보는 동서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강릉 동해로 연결된 KTX를 삼척까지 연장시키고 폐특법을 연장시켜 폐광지역의 자립경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선 곤도라를 유치해 반드시 존치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동해-삼척-태백-정선지역에서 50년간 특정정당만 지지한 결과 현재 발전이 없는 교통오지로 남아 있다며 이번에야 말로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며 민주당 후보들과 강원도를 확실히 바꿔 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김동완 후보는 여당이던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도 해내지 못한 일을 21대 총선공약으로 또다시 내미는 처사는 폐광지역 유권자를 우롱하는 행위이며, 태백 출신 더불어시민당 김병주 후보까지 폐광지역 현안에 하나된 힘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동완 후보, 기호2번 미래통합당 이철규 후보, 기호 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이도호 후보기호 8번 무소속 동다은 후보, 기호 9번 무소속 장승호 후보가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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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후보, 민주당 후보들과 강원도 확실히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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