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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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1대 국회의원선거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동완 후보가 강원랜드에 대해 사내 유보금으로 폐광지역 비상경제 활성화재원을 즉시 편성할 것을 요청했다.


김동완 후보는 2020413일 오전 강원랜드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강원랜드는 사내유보금을 석탄산업 사양화와 강원랜드 장기휴장으로 인해 고사 직전인 비상경제 활성화재원으로 즉시 편성할 것을 요청했다.


김 후보는 석탄산업 사양화로 퇴보하고 있는 폐광지역 지역경제에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까지 덮쳐 침몰 직전에 있는 것이 폐광지역 주민의 엄중한 현실이라며 폐광지역지원에 관한 법률 제1조에 따라 설립한 강원랜드는 3조억여원에 달하는 사내유보금 중 일부를 고사 직전에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즉시 투자해 지역경제와 주민을 살려내기를 거듭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선거대책위원회와 김동완은 사즉생의 결연한 마음으로 요구한다며 강원랜드는 고사 직전의 폐광지역 경제를 살리는 노력으로 시급히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융자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비상경제 회생을 위한 재원의 편성을 강조했다.


또 각 자치단체에 중소상공인에 대한 장기저리 대출자금으로 강원랜드 유보금을 비상경제 활성화 재원으로 지원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폐광지역 회생을 염원하는 주민과 강원랜드는 하나라며 폐광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중심은 강원랜드에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선거대책위원회 이광재와 김동완은 폐특법 연장과 기한 폐지를 추진해 마사회법, 경륜, 경정법과 같이 특별법이 아닌 독립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무총리실 산하에 폐광지역발전위원회 신설로 국가 차원의 대책을 수립하고 중앙정부, 지방정부, 전문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구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폐광지역 4개 시군의 대체산업 육성과 광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폐광 지역발전위원회의 주도의 청이나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폐광지역개발기금 납부요율을 25%에서 35%로 상향 조정하며 관광진흥개발기금의 환원투자 비율을 10%에서 50%로 확대하겠다며 제21대 국회가 개원하면 강원도 국회의원들은 위 과제를 최우선 의정 과제로 추진할 것을 결의한다고 공약했다.


한편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동완 후보, 기호2번 미래통합당 이철규 후보, 기호 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이도호 후보기호 8번 무소속 동다은 후보, 기호 9번 무소속 장승호 후보가 막판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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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후보, 폐광지역 비상경제 활성화 위해 재원 편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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