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년 4월10일까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10.31.)동안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순찰-점검강화 및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로 선제적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을 모집한다.
산사태 현장예방단의 주요 임무는 ▲산사태 취약지역의 순찰, 점검 및 응급조치 ▲산사태 예경보시 취약지역 내의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 ▲수방자재, 응급복구용 장비 등 점검 및 관리 ▲산사태예장 주민교육 및 홍보활동 등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4명이며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삼척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삼척시는 취업 취약계층, 산사태현장예방단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산림장비 활용능력과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을 선발시 우대한다.
자세한 모집과 선발기준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홍철수 삼척시청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 현장예방단은 철저한 산사태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사태 사전예방은 물론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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