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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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강원도 코로나19 특별대응을 위한 일자리 지원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제군은 202041일부터 소상공인 특별지원, 실업급여수급자 등 강원도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접수를 시작으로 지난 43일 기준 소상공인 특별지원 539, 실업급여수급자지원 20명 등 총 559명이 신청하는 등 각종 지원을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제군은 신청자의 폭주에 따라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읍면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46일부터 읍면별로 3명씩 총 18명의 인원을 배치해 전담창구 운영에 들어갔다.


긴급생활지원(실업급여수급자-청년구직활동지원금 대상자)은 오는 515일까지,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무급휴직자-프리랜서 지원)46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예산 소진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군은 접수 후 인력에 대한 적격 여부를 확인 후 지급한다.


기타 긴급일자리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일자리지원부서 (460-2383)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희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일자리지원담당은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군민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일자리 지원대책은 지역고용 특별지원으로 무급 휴직자와 프리랜서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에게 최대 월 50만원(최대100만원-2개월)를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심각단계(2.23.) 이후 5일 이상 무급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대상자에게 1인당 4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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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일자리분야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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