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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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추진해온 4개 지구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준공돼 202041일부터 사용을 시작했다.


양구군이 추진해온 공공하수처리시설 조성사업은 생활하수와 군부대의 오수가 미처리된 채 하천으로 방류돼 수질오염이 가속화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주민보건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양구군은 지난 20176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3월말 준공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양구읍 죽곡리와 남면 구암리와 적리, 방산면 송현리 등 4개소에 새롭게 조성했다.


또 양구읍 죽곡리와 한전리, 도사리 일원의 하수를 처리할 죽곡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24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루 1,300의 처리능력을 갖췄다.


남면 구암리 일원의 하수를 처리할 구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118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루 1,000의 처리능력을 갖췄다.


방산면 송현1~2리와 고방산리 일원의 하수를 처리할 송현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약 1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루 1,200의 처리능력을 갖췄다.


남면 적리와 동면 후곡리 일원의 하수를 처리할 적리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0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루 700의 처리능력을 갖춘 설비와 오수관로 3.8를 설치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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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4개 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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