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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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1대 국회의원선거 장승호-조일현 국회의원 후보가 무소속 연대 기자회견을 개최해 부정과 편법을 타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려 잘 먹고 잘사는 동해-태백-삼척-정선과 홍천-횡성-영월-평창군을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장승호-조일현 후보는 2020330일 오후2시 동해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선거구별 정책연대 및 지역현안과 발전방안을 밝혔다.


장승호 후보는 현재 우리 동해-삼척-태백- 정선은 중요하고도 산적한 많은 현안을 안고 있다며 동해-삼척-태백-영월-제천간 고속화도로를 빨리 완성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강원남부는 열악한 교통망으로 위급한 환자의 긴급한 수송이 어렵고 교육환경과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열악하며 외부인들의 관광으로 지역경제의 수익을 창출해야 하며 산업관광도시와 항만도시의 물류 이동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강원 남부의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동해-삼척-태백-정선-영월-제천간 고속화도로를 최대한 빨리 완성하겠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한국도시발전연구소와 건설분야의 전문경영인으로 살아온 장승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이제 다시 4년을 선택할 때가 왔다며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동해-태백-삼척-정선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홍천-횡성-영월-평창군 선거구에 출마한 조일현 후보는 일찍 정치를 시작해 두 번의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과거 불모지였던 민주당 소속 강원도내 3개 지자체 군수와 20명의 군의원을 당선시키고 도의장을 배출하는 등의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중앙정치권에 의해 강원도를 우습게 보는 선거구 획정으로 인해 오늘의 미스터리 강원공천 결과를 직면하게 된 것이라고 비토했다.


따라서 강원도민들이 이번 공천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더욱 우습게 볼 것이 자명하기에 새로운 정당과 중앙정치권의 새로운 기둥이 되고자 출마했다며 3명이 출마함에 따라 현재 많은 바람이 불고 있고 공약을 함께 발표하고 선거에 이기는 모습을 보이는 게 우리의 정당성과 명분에 부합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박선규 전 영월군수에 대한 미래통합당의 경선과정을 지켜보면서 중앙정치권이 강원도를 바라보는 시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강원도의 자존심과 명예, 그리고 후배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를위해 조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앞으로 수도권으로부터 물 값을 충분히 받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앙집권적 권력을 지방분권화하는데 여타 후보와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더나가 영월군은 현재 홍천-횡성-영월-평창선거구와 정서가 전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영월을 정선과 태백에 포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는 만큼 차기 선거구는 반드시 변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국도 4차선 확장과 폐특별 연장에 매진하는 등 막힌 곳을 뚫고 굽은 곳을 펴는 장점을 적극 살리고 농업농림정책의 전문가라고 자부하는 만큼 강원도미래를 위해 식품가공산업단지를 조성해 젊은층이 몰리는 강원도로 반드시 건설하는 등 농촌이 잘 사는 농촌을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당초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하기로 한 원주갑선거구 권성중 후보는 방송토론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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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호-조일현 후보, 무소속 연대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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