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꾸미기_다중이용시설 방역 총력 (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323일 귀국 유학생의 예기치 않은 확진사례가 발생한 이후 코로나19 확산 제로화를 위해 철통방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심정으로 방역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 324일 확진사례 발생과 함께 9대의 살수차량과 민관 방역인력 136명을 투입해 인제읍을 7개 권역으로 나눠 시가지 도시 계획도로 및 소도로, 다중집합시설, 종교시설 및 다가구 주택 차량 및 시설 방역을 즉각 실시했다.


37개 종교단체의 미사-예배-예불 참석인원을 510여명으로 추산한 가운데 지난 323일부터 집회식 종교행사 중단 빛 지침 준수협조를 위한 방문 점검을 마쳤다.


이와함께 운영중인 PC27개소와 노래 연습장 등 총 33개소의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예방지침 준수 안내 및 운영여부에 대해 현장 점검도 마무리하며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인제군은 이같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329일 종교단체 집회장소 현장점검을 마쳤으며, 오는 45일에도 현장점검을 이어간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에 손세정제를 배포하고 발열-인후통 등 증상여부 체크 및 유증상자 출입금지,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및 사용여부, 시설내 참여자간 1미터 이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중점 확인한다.


이범균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 담당은 관내 확진사례자 가족이 1차 검진 결과 음성으로 판정받은 가운데, 2차 검진결과가 오는 46일로 예정돼 있다.”만일의 사태에 대비에 물셀 틈 없는 방역활동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비상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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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확진자 발생이후 코로나19 확산 철통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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