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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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어려움을 나누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면 신남2리 신생농장에서 농장장으로 근무하는 임선재씨는 최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가구에 써 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임씨는 2019년부터 매월마다 기초생활수급자 1가구에 15만원씩 지원해 왔으며, 이로인한 공로로 2019년말 인제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교류를 이어오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꾸미기_2020_03_26 코로나19 성금기탁식(지체장애인협회 인제군지회) 1.JPG
 
또 남면 남전1리에 거주하는 권세환씨도 남면지역 저소득가구 초중고 학생 10명에게 마스크 구입비로 써달라며 20만원을 전해 왔다.


이와함께 325일 남면 신남2리에서 신생정육점을 경영하는 김봉석씨가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노고에 감사하다며, 인제군에 지정기탁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여기에다 325일 오후 신남2리 동남전기 대표 이윤호씨도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곳곳에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면이장협의회(회장 김광수)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인제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서종만)26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모두가 어려운 시기 온정어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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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코로나19 극복 주민들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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