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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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나일주, 더민주(정선))2020317일 제288회 임시회 첫날 본회의 산회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가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장을 공약에 반영하고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특위는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과거 무연탄 생산을 담당하며 국가 산업 발전을 위해 희생과 고통을 감내해 왔던 탄광지역이 황폐화됨에 따라 낙후된 지역의 경제진흥을 목적으로 제정했으나 여전히 폐광지역은 자립기반이 부족한 상황으로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위기까지 우려될 정도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같은 위기상황에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025년 종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폐특법 연장과 관련, 주무부처인 산업부를 비롯한 기재부, 문체부 등 관련 부처에서 여전히 미온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나일주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공동추진위 의견 등을 충분히 수렴해 모든 국회의원 후보자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대응에 나서는 한편, 폐특법 연장을 위해 청와대, 국회, 산업부 등 관련 부처에 대해 지속적인 투쟁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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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폐특법 연장추진요구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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