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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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행,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을 받는 ‘SW융합클러스터 2.0’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관광산업의 SW융합 및 데이터 기반서비스 실증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93억원(국비 87.8, 도비 42, 시비 63.2)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강릉시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강원임베디드소프트웨어센터에 5년간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림픽 레거시(월화거리) 및 경포대 일대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관광산업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해 다양한 관광산업 신규 서비스를 통해 우수기업 발굴과 육성을 추진한다.


특히 접근성 강화로 강릉 중앙시장-월화거리의 관광객은 관광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5년간 주요서비스 계획으로 IoT-빅데이터 기반 캐리어 보관 및 운반, 맛집 현황 정보서비스, 관광플래너 서비스, 실시간 관광데이터 분석, 전통시장 온라인 서비스 등을 실증단지에 적용한다.


손동오 강릉시청 정보산업과장은 강릉시는 SW융합클러스터 2.0사업을 통해 관광서비스를 실증해 관광객들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관광+SW융합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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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관광테크ICT융합기반 관광서비스 실증단지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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