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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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년 강릉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제8ICCN(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총회를 참가율 저조(64개 도시 및 기관중 7개 도시 참가신청)2021년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313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ICCN 총회는 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릉단오제 시기에 맞춰 622일부터 4일 동안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ICCN 회원국들의 참가율 저조뿐 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등으로 인해 총회 개최에 어려움이 예상돼 ICCN 사무국(스페인 알헤메시)과 협의해 2021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2021년 총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연기됨에 따라 ICCN 워크숍개최 등 향후 일정은 순차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최형호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ICCN은 전 세계 64개 회원으로 구성해 2008년부터 매년 짝수연도에 총회를 개최하고, 홀수연도에 워크숍을 개최해 왔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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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0년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총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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