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경찰로고 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경찰서가 중고나라 카페에서 마스크 등을 판다고 속여 피해자 379명으로부터 2,300만원을 가로챈 20대 남성을 검거했다.


춘천경찰서(서장 최현순)202027일부터 310일까지 한달여간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에서 마스크 등을 판매한다고 글을 올린 뒤 피해자 379명으로부터 총 23백여만원을 본인명의 계좌로 송금받아 편취한 혐의로 22A모씨(22)를 체포했다.


A씨는 코로나19 전국 확산으로 인터넷을 통해 마스크 등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많은 점을 악용해 보유하지도 않은 보건용 마스크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물품 대금만을 송금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춘천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감이 증대된 상황을 악용한 마스크 판매사기 및 매점 매석행위 등 유통질서 교란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 지속 수사할 방침이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춘천경찰서, 마스크 등 판매사기 20대 피의자 구속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