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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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생활에 필요한 긴급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2020310일 밝혔다.


강릉시에서 코로나19로 자가 격리된 인원은 첫 자가격리자가 발생한 120일부터 39일까지 총 300여명에 이르고 있다.


강릉시는 6급 직원 74명의 모니터링 전담요원을 구성해 공무원 1명이 자가 격리자 2~3명을 맡아 하루 두 번씩 자가격리 기간동안 밀착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을 통해 자가격리자의 기침, 발열 등 건강상태를 체크함은 물론 생활에 필요한 필수품을 파악해 함께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가격리자 99명에게 지원된 긴급 생필품은 즉석밥, 컵라면, 즉석요리 식품, 생수, 손 세정제, 물티슈 등이다.


또 필요시 체온계, 마스크, 쓰레기봉투를 추가해 공무원들이 일일이 자가격리자 문앞까지 배달하고 문자로 알려준다.


코로나19에 의한 자가격리 대상자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과 고위험군(코로나19 유증상자 및 검사자)이 해당되며 자가격리 기간은 밀접 접촉한 다음날부터 14일간이 된다.


강현숙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장은 현재까지 자가 격리된 분들이 외부출입을 스스로 자제하는 협조가 잘돼 감사하다, “자가격리자 생활수칙도 계속 잘 지켜 사랑하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에게 추가 확산되는 것을 적극 예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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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자가격리대상자 긴급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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