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완치자 2명이 퇴원했다.
속초시에 따르면 2020년 2월22일(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강릉의료원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2명에 대해 3월3일 검체채취 결과, 3월4일(수) 최종 2회 연속 음성판정 결과가 나왔다.
이에 속초시보건소는 3월4일(수) 오후 5시30분 강릉의료원에서 완치자 2명을 인계받아 귀가조치가 가능하다는 도역학조사관의 답변에 따라 보건교육을 실시한 후 귀가 조치한다.
한편 현재까지 자택에서 자가 격리중인 완치자 2명의 가족 6명은 3월4일(수) 모두 음성판정 결과가 나왔지만 3월7일(토) 밤 12시까지 자가 격리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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