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위해 강원도는 4급 단장, 2개 팀 8명으로 하는 GTI박람회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면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대박 박람회 굳히기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또 이번 박람회가 2019년 누적 관람객 23만명, 수출계약 추진액 3억5,378만불이라는 역대 최대성과를 기반으로 2020년 달성목표를 관람객 50만명, 수출계약 추진약 4억3천만불(한화 5천억원)로 대폭 높여 잡는 등 더욱 공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강원도는 종전 32명이던 조직위 위원을 64명으로 대폭 보강하고 행정분과, 기획지원분과, 수출촉진분과, 해외연계분과, 지역역량분과 등 5개 분과위원회를 설치, 역할을 강화하고 박람회의 실질적인 추진체계도 구축하는 한편, GTI박람회 조례제정도 추진한다.
우선, 3월1일부터 5월말까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강원도를 비롯한 국내 기업을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해외참가기업 모집은 4월부터 8월말까지 모집한다.
이와함께 각국 대사관, 유통, 수출, 상공회의소, 여성경제단체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도 네트워킹을 강화해 참가기업 및 수출바이어 초청 범위를 세계시장으로 크게 넓히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위해 개최지 원주시 전담TF팀도 설치해 교통, 숙박, 음식, 관광 상품 개발지역내 문화예술, 관광,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컨텐츠를 융합, 도민들과 함께하는 경제-한류종합축제가 되도록 함으로써 무역수출 뿐 아니라 지역경제 유발효과도 극대화하기 위한 공조도 더욱 강화한다.
안권용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코로나 19사태로 기업들의 위축된 무역수지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역대 최대 박람회로 준비해 참가기업들은 대박나고 지역경제 또한 활력을 불어넣는 글로벌 경제-한류축제, 무역-투자 백신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