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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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2020222일 오전 10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복지관을 긴급 폐쇄하고 휴관에 들어갔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하루 1,300여명의 어르신들이 평생교육과 자원봉사 등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며, 복지관내 경로식당에서 매일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기 때문에 복지관을 통한 집단 감염 등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춘천시의 방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특히 복지관이 휴관함에 따른 독거어르신들의 식사에 대한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도시락 등 대체식품을 마련해 매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휴관중에도 엘리베이터, 출입문 손잡이, 강의실, 강당 등 접촉이 잦은 곳에 대해 수시로 소독을 실시해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다.


박란이 관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마스크 및 손 소독제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필요한 수량이 준비되는 대로 무료급식 및 재가 대상 어르신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인순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시설관리자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남부노인복지관은 춘천시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내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숙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복지관 전 직원은 어르신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출근 시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등으로 청결에 힘쓰고 있다며 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춘천! 남부노인복지관이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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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체식품 등 마련 매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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