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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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코로나19 627번 확진환자와 접촉한데 이어 강릉시청 균형발전과 직원들을 접촉했던 외부업체 관계자 2명이 코로나 19 검체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224일 강릉시청 균형발전과 직원 4명을 시청사 외부에서 업무관계로 만났던 업체관계자 2명이 27일 오전 1010분경과 낮 1239분경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공식확인했다.


이들 2명은 211일 코로나19 627번 확진자와 만나 식사를 했으며 이후 접촉사실을 통보받은 후 자가 격리중에 성남의료원과 건국대병원에서 검체검사를 통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 이들과 접촉한 시청 직원 4명과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던 직원 6명 등 총 11명이 자가격리중에 있었으나 우선 직원 6명은 226일 폐쇄했던 사무실로 27일 오전 정상근무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격리중인 4명도 곧 복귀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강릉시는 지난 216일 대구에서 열린 지인 결혼식에 참석한 후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이외에 양성판정을 받은 획진자가 27일 현재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한편 강릉시는 226일 긴급 구매한 마스크 6만개 4만가구 분량이 도착함에 따라 27일 오전 각 읍면동을 통해 개당 1,700원에 판매함으로써 시민불안 해소에 적극 나섰으나 일부 매끄럽지 못한 행정진행으로 일부 시민들이 장기간 대기하거나 구매를 못해 항의를 받기도 했다.(사진은 출입구가 폐쇄됐던 강릉시청 18층 균형발전과가 27일 오전부터 정상업무에 들어간 모습)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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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직원 접촉 외부업체 관계자 2명 코로나19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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