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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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0년 관내 학교급식,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원주푸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원주푸드 인증제도는 관내 농업인이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주시가 인증하는 제도로, 생산자에게 유통확대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원주푸드 인증 농특산물은 원주푸드종합센터를 통해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식재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인증받지 못한 농특산물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할 수 없다.


현재 관내 89개 학교와 공군 제8전투비행단 장교-부사관 구내식당 및 원주시청 구내식당을 비롯 서울 동북4구 급식센터를 통해 530개 어린이집에 식자재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주지역에 총 6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심먹거리 원주푸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재배 필지별 토양 및 용수 검사를 한 다음 재배중인 농작물 출하 10~15일 전에 잔류농약 정밀분석을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으면 원주푸드 인증서를 발급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푸드종합센터 인증지원센터(033-737-4415)로 문의하면 된다.


최규홍 원주시청 로컬푸드과장은 “2019년 기준 총 304농가 174개 품목 1,030건이 인증을 받은 가운데 인증에 필요한 검사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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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안심먹거리 원주푸드 인증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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