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2019년 동해시청소년육성종합계획(2019~2022)을 수립한데 이어 2020년 한해는 실직적인 계획추진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기반조성 및 연도별 청소년 육성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부지내 6억3천5백만원을 들여 건립될 청소년수련관 야외체험시설(야영 및 천체관측 체험)은 올 2월 설계용역에 착수해 연내 준공 운영한다.
또 2019년 강원도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해 창호초등학교 부지내 건립예정인 수리과학정보체험관도 2022년 개관을 목표로 금년내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함께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하는 동해시청소년체육문화센터 건립 또한 올 3월내 공사 발주를 시작하고 2021년 말 준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활동공간을 조성한다.
여기에다 2019년말부터 시행중인 동별 청소년주민자치프로그램 발굴 및 회의실 개방은 지속적인 공간 리모델링 및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내 청소년 보호와 육성을 위해 힘쓴다.
동해시는 향후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청소년동아리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청소년축제(5월/11월)을 개최한다.
더나가 동해시는 청소년에 관한 시책을 청소년 담당부서 뿐 만 아니라 전부서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청소년 자립-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 기능을 확대해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지원을 강화한다.
강성국 동해시청 홍보소통담당관은 “동해시가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교육도시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세대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밝고 희망찬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