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20년 설명절 우편물 집중에 대비해 1월13일부터 29일까지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설정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소통기간동안 평상시의 1.6배에 달하는 택배물량 소통을 위해 200여명의 인력과 100여대의 차량을 원주 및 강릉 등 2개 우편집중국에 추가로 투입해 완벽소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1월20일부터 1월22일까지 3일간 전체 물량의 40%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기간중에 예비인력과 장비를 집중해 폭설이나 한파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소통장애에 투입하고, 소포접수 현황 및 운송차량 운행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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