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삼척시 - 명품도시 삼척.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로 농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야생동물 보호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철선울타리, 태양광전기울타리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사업은 농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보조 70%, 자부담 30%로 농가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인접된 농지를 연계해 공동으로 설치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멸종위기종 보호 등으로 인한 피해발생지역 지금까지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받지 못한 농가 등으로 한다.


또 삼척시는 멧돼지 집중포획단을 오는 229()까지 운영해 농번기전 유해야생동물 퇴치로 농작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14()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문의하면 된다.


박경자 삼척시청 환경보호과장은 삼척시는 2019169농가에 29293만원을 투입해 15,649m의 울타리를 설치,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했으며 유해야생동물 집중포획단을 운영해 현재까지 멧돼지 2,330마리, 고라니 1,654마리를 포획했다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척시, 2020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