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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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박영현 강릉 경포대우체국 주무관이 2020110() 경찰과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 돈 2,500만원을 지켜 김택수 강릉경찰서장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강릉우체국(국장 강영일)에 따르면 박 주무관은 지난 16일 오후 2시경 평소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 스마트뱅킹 비밀번호를 틀려 확인하는 중에 보이스피싱로 예상되는 전화(01120, 경찰청)를 받은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하고 고객을 설득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특히 이날 고객은 다른 은행에 있는 돈을 합쳐 지정한 시중은행 계좌로 2,500만원을 보낼 계획이었으나 박 주무관의 기지로 금전피해를 예방해 박 주무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영일 강릉우체국장은 고객의 소중한 돈을 지켜준 직원에게 감사하다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활동과 교육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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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현 강릉 경포대우체국 주무관, 보이스피싱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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